신문사설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5.1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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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교과서 수정에 관해 다룬 2008년 10월 15일자 신문 중 한겨레 신문과 세계일보 두 신문
사설을 비교 분석
목차
[사설]하루가 급한 좌편향 역사 교과서 수정
[사설]국사편찬위도 외면한다, 교과서 왜곡 포기하라
사설 비교․분석
본문내용
한겨레 신문은 ‘국사편찬위도 외면한다, 교과서 왜곡 포기하라’라는 제목을 세계일보는 ‘하루가 급한 좌편향 역사 교과서 수정’이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제목에서 보듯이 한겨레는 역사 교과서 수정에 대해 반대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하라’라는 명령형의 강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 교과서를 수정하는 것은 왜곡이라며 포기하기를 강하게 주장한다. 이에 반해 세계일보는 역사 교과서 수정을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고 제목을 서술형으로 하지 않았다.
내용면에서 살펴보면 일단 눈에 보이는 문단구조는 한겨레 신문은 3단으로 되어있고, 세계일보는 2단으로 되어있다. 한겨레 신문은 첫문단에는 정부가 교과서 수정이 역사학자, 국가편찬위원회에 의해 외면당한 사실을 두 번째 문단에는 지금까지 없던 장관의 수정 명령권을 발동한 사실을 마지막 문단에는 검인정 체제에서 국정 체제로 돌아가려는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세계일보는 첫문단에서는 좌편향 된 근현대사 교과서를 수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마지막 문단에서는 공청회 등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편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2008년 10월 15일자 한겨레 신문과 세계일보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