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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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학시험에 대한 반성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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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인생 최고로 열정적이었던 고3 수험생 시절이 고작 1년전이다. 그치만 난 그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으로 대학교 2년을 시작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 들어온 대학교. 정말 이 학교를 다닐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하느님께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매일 빌었었다. 그렇지만 막상 나는 지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하루하루 아까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의미없는 일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1학년, 일반화학을 수강하면서 난 나에게 화학은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라고 각인시켰다. 세 번의 시험에서 거의 F를 받다시피 했다. 내가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한 문제에서 두문제만을 풀 수 있었다. 화학을 싫어하는 내 자세 자체가 F라는 결과를 불러왔다. 고등학생부터 화학은 나에게 어려운 과목이었다. 시험에만 반짝 공부를 하기 일수였고, 곧 시험이 끝나면 난 모두 잊어버렸다.
대학교 2학년이 되고, 난 일반화학에 다시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고 재이수를 신청했다. 또 세 번의 시험이 나에겐 세 번의 기회로 주어진 것이다. 정말 내가 꼭 A를 맞으리라. 죽어라 해서 나도 꼭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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