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 검사문항제작 (국어 지필검사의 제작과정)

소개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 검사문항제작 (국어 지필검사의 제작과정)

목차

단원
학습목표
이원분류표
문항의 유형, 수, 난이도 결정

본문내용

검사문항 작성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느낀 점.
수업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마지막의 ‘진짜 평가해보는’ 단계는 거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교육 실습을 나갔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내가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그 학생들을 또다시 내 손으로 평가까지 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참 곤란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단 나는 학생들과 이미 학습 수준도 다르고, 사회 경험이나 나이, 환경적 조건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다. 학생들이 실제 어느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한계까지를 ‘쉽다’ 혹은 ‘어렵다’로 규정해내는지 정확히 판단내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당연히 알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도 학생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이미 학창시절 스스로 겪어본 바가 있어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또 교사의 입장이 되면, 그 판단작용이 희미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평가’는 그 일시적 ‘평가’로서만 끝맺는 것이 아니다. 평가 이후, 그것을 토대로 다음 교육과정의 수정과 보완작업이 진행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평가’를 위한 ‘평가’, 성적대로 줄을 세우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걸러내기 위한 평가는 지양되어야 할 것임에 틀림없다.
교사는 학생들의 시선에서 함께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