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정원 발표원고
- 최초 등록일
- 2009.05.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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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잘가꾸어진 일본식정원을 보고
문화수업시간에 정원의 종류 및
우리나라 정원과의 차이점비교 등을 레포트한 것을 토대로
간단하게 작성한 발표자료원고
목차
일본의 미적 표현 정 원
일본 정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연못정원을 살펴볼까요?
모래와 돌, 바위로 만든 정원도 있었군요!
다실의 정원 “차니와”를 들어보셨습니까?
여기서 대표적인 3대 정원 중의 하나,
가지 보호를 위해 매달아 놓은 줄의 모습
일본 특유의 인공미를 갖춘 겐로쿠엔을 소개합니다.
겐로쿠엔의 벚꽃 핀 봄 야경
일본 정원과 한국 정원의 각 특징을 비교해 볼까요?
또 다른 정원의 지식!! 작정기가 뭐지?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는 설레임..
본문내용
일본의 미적 표현 정 원
우리는 여름방학 때, 일본여행을 하면서 후쿠오카시 안에 있는 오호리 공원을 구경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그 공원은 반 이상이 호수였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깨끗하고 시민들이 운동도 하러 올 수 있게끔 잘 운영되고 있는 듯 해보였습니다. 또 공원의 면적도 굉장히 넓었기에 시간에 쫓겨 다 돌아보지도 못하는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그 공원 안에는 작게 꾸며진 일본정원이 있다고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들어가기 전 이정표에는 「오호리코엔(일본정원)」이라고 써있었는데 우린 그 오호리 공원을 “정원”으로 착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원 못지않게 매우 아름답게 만들어진 정원을 인터넷에서 보고 간접적인 체험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연못과 언덕으로 이루어진 정원
일본 정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본정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연못과 언덕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고 느껴지나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정원과 한정되고 평평한 공간에 바위와 모래로만 이루어져 있어 ‘이게 정원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정원입니다.
모래와 바위로만 이루어진 정원
자연에 가까운 경관을 표현한 듯한 정원은 마치 주위의 산과 강을 축소시켜 꾸며놓은 것과 같아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시키려한 노력이 돋보이며, 일본 정원 고유의 주요 특징을 함축시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평평한 정원은 모래나 자갈로 바닥을 깔고 고랑을 내어 그 위에 단지 바위 몇 개로만 장식되어 있어 전혀 정원 같지 않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이상하게 여겼지만, 바닥에 깔렸던 흰모래, 자갈 등이 바다를 표현하는 것이고 그 단순해 보였던 바위가 폭포를 상징하는 것이라 알게 되면서부터 고상함과 안정감마저 들게 하여 이 정원은 상징으로 하여금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