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것과 생각하는것
- 최초 등록일
- 2009.05.08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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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고는 우리의 지각에 영향을 주며, 우리의 지각 내용은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이 상호 작용이 분명히 서로 다르다고 가정되는 두 매체 간에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나는 이를 알아보기 전에 시각의 정의와 시각에 대해 먼저 알아보았다.
시각은 좁은 의미에서는 감각 기관이 외부 환경의 자극을 받을 때 수용하는 것이고 넓은 의미에서는 외부세계의 대상들에 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지식을 포함한다.
나는 좁은 의미보다는 넓은 의미로써의 지각이 맞다 보고 시각에 대해 더 알아보았다.
‘보는 것’ 즉, 시각은 다른 감각들 중 가장 지능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 것의 이유를 보자면, 후각과 미각의 감관들은 뉘앙스는 풍부하나, 인간마음의 경우에는 그러한 풍부함이 발달되지 않은 질서를 유발한다. 따라서 우리가 냄새와 도취될 수는 있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기가 힘들다.
또한, 촉각은 시감각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감각이지만 거리 감각이 아니기에 시감각에 비해 지능적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이러한 후각과 미각, 촉각에 비해 지능의 연마에서 한층 더 뛰어난 매체들인 시각과 청각은 형체, 운동, 소리 등의 시공간에서 분명하고 고도로 복잡한 체제화를 받는다. 그 중 청각은 음악의 세계 내에서 아주 훌륭한 감각기관이지만, 시각처럼 그 세계가 외계의 물체와 사건들에 관해 무제한으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은 사고의 일차적 매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감각의 장치들은 마음에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이들은 마음이 그 기능을 반응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데.....
그 예를 보자면,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은 자극이 거의 없는 황량한 환경에서 환각을 더 잘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즉, 시각, 청각 및 촉각을 차단한 상태에서는 잃어버린 자극을 대치하려는 마음의 처절한 노력은 단순한 수용장치 대신 감관의 활동이 마음의 일반기능에 필수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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