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 고인돌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9.05.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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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특징 분포 묘제종류
목차
Ⅰ. 서 론
Ⅱ.청동기 시대 지석묘 이외의 묘제의 종류
1. 적석총(積石塚, 돌무지 무덤)
2.석관묘(石棺墓, 돌널무덤)
3.토광묘(土壙墓, 움무덤)
4.옹관묘(甕棺墓, 독무덤)
Ⅲ.고인돌(지석묘)의 특징
1.거석문화와 고인돌
2.고인돌의 개념 및 분포
3.고인돌의 종류
5.우리나라의 고인돌
6. 고인돌 출토 유물
7.그 밖의 고인돌의 특징
Ⅳ. 고인돌로 본 청동기 시대
1.청동기의 보급과 계급 발생
2.청동기 사회의 모습
Ⅴ. 맺음말
앞으로의 지석묘의 연구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기원전 13세기를 전후하여 대륙으로부터 새로운 청동기문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서북지방에서부터 고인돌과 같은 새로운 무덤이 나타났다. 앞서 신석기시대에도 일부 해안지방 등지에서 간단한 매장유구가 확인된 바 있으나 이들은 구조물이라기보다는 시체를 묻은 뒤 둘레의 돌을 긁어모아 덮은 정도의 간단한 돌무지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선사시대에 있어서 본격적인 무덤의 조성은 바로 청동기시대부터이며 이러한 무덤의 출현은 선사시대 사회에 나타난 새로운 정신문화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의 무덤 유적으로는 고인돌 외에도 돌무지무덤, 돌널무덤, 움무덤, 독무덤 등이 있다. 이들 무덤들은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며 거기에서 출토되는 유물의 양상도 무덤의 성격에 따라 각기 독특한 갖춤새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무덤은 고인돌이라 불리우는 지석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석묘를 중심으로 청동기 시대의 묘제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청동기 시대 지석묘 이외의 묘제의 종류
1. 적석총(積石塚, 돌무지 무덤)
돌무지무덤은 구덩이를 파거나 구덩이 없이 시체를 놓고 그 위에 흙을 덮는 대신 돌을 쌓은 것으로 토광묘와 함께 가장 원시적이고 간단한 묘제이다. 특히 춥고 바람이 강한 시베리아 초원 지대에서 널리 보급되어 바이칼 지방에서는 신석기 시대 초기부터 나타난 것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의 돌무지무덤이 시베리아에서 남하해온 전통이라 믿어진다. 지금 우리나라 선사 시대의 돌무지무덤으로 남아 있는 것은 극히 드무나, 냇돌이 많은 강가에서 살던 신석기 시대의 주민들은 토광묘보다 돌무지무덤을 더 많이 건조하였을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또한 이 신석기시대 돌무지무덤의 전통이 청동기 시대의 지석묘를 거쳐 역사 시대로 연결되고 경주 신라 고분의 적석 목곽분(積石 木鄕墳)에까지 흔적을 남기게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3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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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문식, [고인돌을 통해 본 고조선](지식산업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