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A+]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에 관한 심리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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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론A+]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에 관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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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률을 살펴보면 양극성 장애는 대체적으로 1%내외의 수치를 보였지만 우울증의 경우 15~20%내외의 굉장히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30~40%는 일생동안 한번은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조사되었다. 즉 질환 발병에 있어 우리 주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원인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도 상당히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본인은 환경적인 요인 역시 굉장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사 결과에서도 양극성 장애 환자의 45~75%는 첫 발병 직전 생활상에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경험했거나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며, 가족과의 불화, 애정에 대한 결핍, 자기 내적으로의 부정적인 인식, 자기효능감의 부재 등이 양극성장애나 우울증의 원인으로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치료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각종 이론들을 토대로 여러 치료법들이 나와 있었다. 인지-행동치료나 정신역동적 치료, 심리사회적 치료, 약물치료 등이 그것이었다. 본인은 사회복지적 입장에서 맹목적인 약물치료보다는 인지치료나 행동치료 등을 중심으로 치료방향을 잡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약물치료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부작용이나 재발우려로 인한 지속적인 복용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 개인이나 가족과의 연계를 이룰 수 있는 계속적인 상담과 주위환경의 개선, 자원연결을 통한 보조 등의 조화를 이루어 질환치료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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