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운기

소개글

제왕운기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제왕운기의 편찬과 구성
2. 특징 - 다른 역사서와의 비교 점 -
3.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속에 나타난 단군신화의 내용비교과 그 특징
4.「제왕운기」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한계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제왕운기」의 탄생

제왕운기는 고려의 충렬왕 13년(1287년) 이규보가 64세 때 삼척에서 은거하며 지은 작품이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무인정권의 붕괴, 몽고의 침입과 그에 대한 삼별초의 항쟁 등 큰 혼란기였다. 이러한 당시의 상황은 그가 제왕운기를 편찬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가 관직에 나아가서 추구한 바는 왕실 권위의 회복, 권신들의 횡포, 국가재정의 부족, 관리들의 부정·부패 등을 바로잡기 위함이었다. 이에 그는 당시 정치기강의 타락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부정한 관리를 탄핵하는 등의 정치적 활동을 펼쳤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삼척에 은거하였고, 이때 제왕운기를 저술하였다.
그는 제왕운기의 저술을 통하여 원 간섭기의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권문세족으로 인한 국내의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대한 자신의 현실인식과 그 대응책을 당시 왕에게 권하고자 하였다. 본론에서는 제왕운기의 전반적인 편찬과정, 구성을 상·하 나누어 간략적으로 알아보고 그 특징을 다른 역사서와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당시 시대적 현실에 대한 현실 인식과 그에 따른 한계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 론

1. 제왕운기의 편찬과 구성

제왕운기는 이승휴가 우리역사를 중국역사에 빗대 한국역사의 장편 서사시로 1287년 고려 충렬왕 13년 3월에 완성됐다. 책의 형태로 출판된 것은 이보다 10년 정도 뒤이다. 크게 세 번 간행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은데, 초간은 충렬왕 21,22년간(1295.6)에 운보, 정소 등이 칙명을 받들어 진주에서 개판했는데 이승휴의 생존 당시이다. 그러나 초간본은 없어진다. 중간은 공민완 9년(1360)에 경주에서 간했했는데 조카 사위인 안극인과 김희 등이 참여했다. 삼간은 조선 태종 17년 (1417년)에 이승간, 반영 등이 경주에서 발간했다. 경주에서 펴낸 재간본(再刊本)과 조선조 태종 삼간본(三刊本)이 남아있다.
상·하 두 권으로 되어있고 상권에서는 중국역사를 다루고 하권에서는 단군 이래 고려왕조까지 한국역사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