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에 대한 지불과 지대
- 최초 등록일
- 2009.05.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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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에 대한 지불과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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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억할 첫 번째는 신고전학파 이론에서 고용된 요소의 가격과 양은 요소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동시에 결정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다음의 모든 논의에서는 생산에서 이미 생산된 요소는 없다는 것이다. 즉, 자본은 없는 것인데 정확히 얘기하자면 논의에서 쓰일 자본은 토지와 같은 개념이다. 자본은 생산의 주어진 요소로 가정한다.
노동자들은 wL을, 자본가들은 rK를 얻는데 여기서 남겨지는 residual양이 있을 것이다. 이 residual을 잉여와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잉여는 요소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요소에 지불되지 않는 output의 양으로 정의된다. 그래서 만약 r 과 w를 요소 서비스에 대한 보상인 이자와 임금으로 정의한다면 잉여 S = Y - rK - wL 이다. 이것은 수학적으로는 기업가의 residual과 비슷해 보이지만 꽤 다른 개념이다. 잉여의 정의에선 r 과 w가 단지 전용수입을 일컫는다. 그러나 기업가의 residual 정의에선 r 과 w가 전용수입 뿐 아니라 경제적 지대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Re와 We를 자본과 노동의 전용수입으로 정의하고 Rr과 Wr을 경제적 지대로 정의한다면 잉여 S = ReK + WeL 이 되고 기업가의 residual R = (Re + Rr)K + (We + Wr)L 이 된다. 즉, residual은 기업가에게만 생기는데 반해 잉여는 경제적 지대의 형태로 노동과 자본에 생기는 양까지 포함한다.
그럼 어떻게 전용수입과 경제적 지대를 어떻게 구분할까? 전용수입은 특정 요소를 고용하는데 필수적이고 충분한 요소 지불액이다. 즉, 요소 서비스의 지배력을 얻는 것이다. 경제적 지대는 고정된 공급의 결과로서 전용수입 외의 요소에 의해 받는 보수이다. 전용수입에서 ‘요소를 고용하기에 필수적이고 충분한’의 뜻은 무엇인가? 고전학파에겐 요소의 전용수입은 단지 요소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불일 뿐이다. 그러므로 노동자들에게 전용수입은 노동자들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임금, 즉 생존 임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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