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서해 5도 수역과 NLL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4.3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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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한과 북한의 군사적 요충지이며, 풍부한 해산물 자원을 가지고 있는 서해 5도와,
북방한계선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서해5도 수역과 NLL
I. 서해5도
1. 서해5도의 정의
2. 서해5도 수역의 전략적 가치
II. NLL
1. NLL의 정의
2. NLL에 대한 남측 입장
3. NLL에 대한 북측 입장
4. NLL을 둘러싼 분쟁
본문내용
북한의 NLL침범은 주로 대청도와 연평도간 해역에서 발생했다. 여러 자잘한 침범이 있었으며 이는 한국 해군의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몰아냈었다. 큰 교전도 있었는데 이는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으로 불리운다. 1999년 6월 15일에 일어난 제1연평해전의 전개과정을 세부적으로 보면 북한 해군이 NLL을 침범하고 있어 한국해군이 수차례에 걸쳐 경고방송을 하였지만 여전히 북측은 NLL을 침범하고 있었다. 한국해군의 초계함이 이를 포위하는 작전을 펼치자 측면에서 갑자기 나타난 북한 경비정이 25미리 기관포로 선제사격을 함으로서 양측의 교전이 시작되었다. 이 제1연평해전에서는 한국해군이 교전수칙에 따라 평소 훈련한 대로 일사불란한 대응을 보였기에 북한군의 선제사격에도 큰 피해를 보지 않고 상황을 종결시킬 수 있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에 일어났다. 2002년 FIFA 월드컵이 한창 진행중일 때였다. 북한은 제1연평해전 당시 생존한 함선의 갑판장을 새 함장으로 임명하여 선제공격하였다. 북한측의 두 경비정이 NLL을 넘어 남쪽 3마일 지점까지 깊숙이 들어오자 인근에서 작전하던 한국측 고속정이 출격하여 1마일까지 접근하며 경고방송을 계속하였다. 500야드 정도까지 가까워진 순간 갑자기 북한측 경비정에서 85미리 함포로 선제사격을 하였다. 치열한 교전 끝에 함상에서 화염을 보이며 기수를 북으로 돌린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북한해역으로 도주했다. 이로 인해 한국 해군의 참수리 357호가 침몰되었고 전사 6명, 부상 18명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한국 해군은 교전규칙을 소극적 대응에서 적극적 응전개념으로 수정하였다.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밀어내기)-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5단계 대응에서 "시위기동-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3단계 대응으로 개정된 것이다.
참고 자료
현대사를 통해 본 정의의 전쟁-차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