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팡팡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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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팡팡`을 보고 적은 감상문(느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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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 미제라블’에 이어 프랑스영화 ‘팡팡(Fanfan)’을 감상하였다. 여주인공 (소피마르르소, 팡팡 역)과 남자주인공 (벵쌍뻬레,알렉산드로 역)의 뛰어난 연기력과 그들의 사랑방식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붉은색 바탕에 남녀의 실루엣이 비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껌을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한국영화에서 보여주는 영화 도입부와는 사뭇 다른 표현방식인 것 같다. 그 장면을 통해서 나는 정열을 느낄 수 있었고, 사랑에 대한 에너지 즉, 열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가 시작되고 팡팡은 바다가 있는 할머니 댁에서 남자주인공 알렉산드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그것도 한 침대에서 잠자리에 들게 되지만 알렉산드로는 전혀 여자로써 팡팡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보통의 경우라면 남녀가 좁은 공간 안에서 단 둘이 있어야하는 상황 이라면 남자는 당연히 감정적으로 흥분하게 될 것 이고 오만가지의 상상력을 동원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남자주인공이 전혀 여주인공 팡팡을 여자로써 느끼지 못하고 친구 그 이상으로 여기지 않고 받아 들이는 모습은 조금 의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았다. 물론, 그때 왜 남자주인공이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차차 영화감상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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