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영남][호남][경상도][전라도]영호남(영남과 호남, 경상도, 전라도)문화의 비교 방법과 영남지역(경상도)의 민요, 영남지역(경상도)의 탈놀이 및 호남지역(전라도)의 문화, 호남지역(전라도)의 축제 분석

소개글

영호남(영남과 호남, 경상도, 전라도)문화의 비교 방법과 영남지역(경상도)의 민요, 영남지역(경상도)의 탈놀이 및 호남지역(전라도)의 문화, 호남지역(전라도)의 축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영호남(영남과 호남, 경상도, 전라도)문화의 비교 방법

Ⅲ. 영남지역(경상도)의 민요
1. 경북 서부권 민요
2. 경남 서부권 민요
3. 경남 남해권
4. 경북 북부권
5. 경북 중부권
6. 경남·북 동해권

Ⅳ. 영남지역(경상도)의 탈놀이

Ⅴ. 호남지역(전라도)의 문화

Ⅵ. 호남지역(전라도)의 축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왜 영남문화를 호남문화와 비교하는가? 그것은 두 문화의 비교연구가 매우 필요하고 적절하기 때문이다. 우선 영남문화의 특성은 다른 지역의 문화와 비교해야 분명해진다. 특성은 바로 차별성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의 외모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다른 사람의 외모나 성격과 비교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의 외모와 성격을 비교하는 여러 가지 준거와 척도를 개발해서 사용해 왔다. 관상학은 그렇게 개발된 방법론의 하나이다. 물론 비교를 제대로 하려면, 비교하는 방법이 적합해야 하며, 마땅한 것이 없으면 새로 개발해야 한다. 요컨대 비교 연구는 문화 이해의 첩경이며 불가결한 과정이다.
그렇다면 왜 호남문화인가? 호남문화가 비교연구에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다. 첫째, 호남문화는 영남문화에 견줄 만큼 개성이 뚜렷하고 비중이 크다. 방언의 경우만 보아도 이 점은 분명해진다. 여기에 비하면, 경기·충청·강원 지방은 개성과 비중이 한 등급 낮다고 하겠다. 북한 지방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지금은 체계적인 연구가 불가능하다. 둘째, 호남문화에 대한 개별적인 연구가 많이 축적되었기 때문에, 영남문화와 비교 연구할 기초가 상당히 구축되었다. 셋째, 호남에는 호남문화를 연구하는 중추적인 연구기관들이 있어서, 경북대학교의 영남문화연구원이 그러한 연구기관과 협력하면, 비교연구의 두 중심축을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비교연구의 대상으로는 호남문화가 단연 일순위이다.

Ⅱ. 영호남(영남과 호남, 경상도, 전라도)문화의 비교 방법

비교하는 방법에는 거시적인 방법과 미시적인 방법이 있다. 가령 지형을 표현할 경우에, 거시적 방법이란 멀리서 큰 산맥과 큰 강과 큰 평야를 관찰하고 지도에 그리는 방법을 말한다. 이를테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는 것이며, 개개의 산의 모습은 무시된다. 반대로 미시적 방법이란 특정한 산이나 물이나 땅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고, 그 모양을 자세히 그려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 김정호(1990), 호남문화입문, 김향문화재단
- 김익두(1994), 풍물굿의 공연원리와 연행적 성격-호남지방의 풍물굿을 중심으로
- 김지하(2004), 탈춤의 민족미학, 실천문학사
- 서영숙(2002), 우리 민요의 세계
- 유영대(1998), 호남의 언어와 문화 , 백산서당
- 유미희(1988), 한국춤에 나타난 신명에 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유광수(2003),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 MJ미디어, 예술과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