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20년 후한 멸망 이후 중국은 위, 촉, 오의 삼국으로 분열되었다가, 위의 신하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이 265년에 위를 멸망시키고 진 왕조를 열었다. 진(서진)은 280년에 중국을 다시 통일했지만, 정권 다툼으로 인한 팔왕의 난(291-306)과 북방 이민족의 침입에 시달려야 했고, 결국 316년에 그 수도 낙양이 흉노에 함락되었다. 이후 북방 이민족들은 각각 흉노가 한, 서하, 북량, 갈이 후조, 선비는 전연, 후연, 남연, 서연, 서진, 남량, 강은 후진, 저는 전진, 후량 등의 왕조를 세웠다. 한족 왕조는 전량, 서량, 북연에 불과했다. 삼국이 정립된 계기는 적벽대전을 통해 동한말기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조조를 격퇴한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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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20년 후한 멸망 이후 중국은 위, 촉, 오의 삼국으로 분열되었다가, 위의 신하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이 265년에 위를 멸망시키고 진 왕조를 열었다. 진(서진)은 280년에 중국을 다시 통일했지만, 정권 다툼으로 인한 팔왕의 난(291-306)과 북방 이민족의 침입에 시달려야 했고, 결국 316년에 그 수도 낙양이 흉노에 함락되었다. 이후 북방 이민족들은 각각 흉노가 한, 서하, 북량, 갈이 후조, 선비는 전연, 후연, 남연, 서연, 서진, 남량, 강은 후진, 저는 전진, 후량 등의 왕조를 세웠다. 한족 왕조는 전량, 서량, 북연에 불과했다. 삼국이 정립된 계기는 적벽대전을 통해 동한말기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조조를 격퇴한데서 비롯되었다.
220년에 위나라의 조비가 낙양에서 황제에 등극하면서 유비는 사천지역의 성도에서 촉한을 건국했다. 마지막으로 손권이 강남의 건업에서 오나라를 건국했다. 위나라의 조조는 능력본위의 인재를 선발하는 구품중정제를 실행했다. 이제도는 위진 시기 인재선발제도의 기초가 되었다. 후대에는 하품무한문, 하품무세족으로 변질되어 문벌세족이 등장 하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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