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대한 비평(전단지및 옥외광고)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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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밤만 되면 널부러지는 전단지가 쓰레기 같다는 생각에서 쓴 1장짜리 짧은 비평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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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열한 싸움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누군가를 끌어가기 위한 싸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팔기 위한 싸움 등, 나와 당신이 모르는 사이 누군가는 치열한 싸움을 벌여 당신과 나를 차지하려 한다. 그 치열한 싸움 끝에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내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전쟁의 승리자와 패배자는 구분 지어졌으니 전쟁의 피해자만 있으면 역할극은 구성된다. 피해자 역할은 누가 맡으면 될까? 아니라고 발뺌 할 수도 있겠지만 전쟁의 피해자는 나 그리고 당신, 즉 소비자다. 그들이 나의 주머니를 털어가기 때문에? 아니다. 당신의 소비는 이미 당신 머릿속에 예정되어 있었고, 광고물은 그저 소비를 위한 매개체가 됐을 뿐이다. 전쟁의 가장 무서운 피해는 뻔히 보이는 광고의 피해에도 아무런 생각을 못하는 당신의 무감각증이다.
전쟁의 아수라장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시내의 번화가다. 화려한 네온사인의 간판과 더불어, 전신주와 건물, 벽․창문 등에 붙어 있는 광고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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