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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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과 고전문학 수업의 레포트입니다. 삼국유사 중 도화녀와 비형랑, 사복불언, 진신수공의 세가지 이야기에 관한 서평과 감상입니다.
목차
1. 도화녀와 비형랑
2.사복불언
3.진신수공
본문내용
삼국유사는 어려서부터 단편적으로 늘 접해오던 것이다. 단군신화와 삼국의 시조가 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허무맹랑하지만 어린 내게는 흥미진진한 것이었다. 사실 삼국유사는 단지 ‘단군신화’를 실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삼국유사의 단군신화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절대 반만년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그 전에는 그냥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로 정도로만 알고 넘기던 것이,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뿌리를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정말 말 그대로, 삼국유사가 없었더라면 우리에게 5000년이라는 역사의 시간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1. 도화녀와 비형랑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왕의 여자가 되기를 거부한 도화랑은 지아비가 죽고 왕도 죽자 혼령이 되어 찾아온 왕과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비형이라는 아들을 얻는데, 이 아들이 귀신과 어울려 놀며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내게 놀랄만한 반전이 담겨있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