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음료의 관광 상품화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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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학원론 과제입니다.
특화된 세계 여러 지역의 식음료와
이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발전한 배경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스리랑카의 홍차
2.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3. 독일 뮌헨의 맥주
본문내용
1. 스리랑카의 홍차
스리랑카는 인도 남쪽의 작은 섬으로 세계 2위의 홍차 생산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옛 국호인 ` 실론`을 따서 일반적으로 스리랑카에서 나는 홍차를 가리켜 예로부터 `실론티` 라고 부른다. 홍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물을 마시듯이 홍차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스리랑카 홍차는 일년 내내 자욱한 안개와 서늘한 기후를 가진 산악 고산지대의 재배환경 덕에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고, 게다가 최적의 재배환경과 끊임없는 연구결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홍차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또한 평균 3억7천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스리랑카의 실론티는 짙은맛과 색이 특징이다. 차밭에서 따낸 차 잎은 정제 공장으로 옮겨져 건조, 발효, 건조, 선별을 거쳐 홍차로 가공되어 출시된다. 이때 반쯤 자란 어린 차 잎으로 만들어 진 것은 고가이며 최고급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급품 홍차의 경우는 아무리 진해도 쓴맛이 없어 실로 오묘한 맛이 느껴진다.
홍차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것은 BOP(Broken Orange Pecoe) 종류이다.
잎이 긴 OP (Orange Pecoe) 나 어린잎을 포함한 FBOP (Flower Broken Orange Pecoe) 등이 최고급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연방 시절 실론이었던 국명이 찬란하게 빛나는 섬 이라는 뜻을 지닌 스리랑카로 바뀐 것이 1972년. 망고처럼 생긴 섬인 스리랑카에서 차 재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만5000평방 마일. 인도를 제외하고는 최대의 차 생산지다. 1983년 자료를 보면 그 해 스리랑카에서 수확된 차의 양은 1억8700만㎏이고 이 중 96%가 수출됐다고 한다.
스리랑카 차의 역사는 18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리랑카에서 처음 차를 재배한 사람은 스코틀랜드인인 제임스 테일러. 불과 19에이커 정도의 면적에서 시작된 차 재배는 187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약 100에이커까지 확장되었고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