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기 <종묘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4.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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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종묘를 다녀와서 작성한
답사기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자료까지 첨부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종묘를 찾아서
2.종묘에관한 개관
3.종묘의 길의 의미
4.종묘의 정전과 영녕전에 대한 생각
5.종묘에서 돌아오며
본문내용
1. 종묘를 찾아서
4월 4일 점심 종묘를 가기 위해 친구와 함께 교대역에서 종묘를 향해 출발을 하였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을 한지 어연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종묘에 가본 경험이 없었다. 이번 문화유적답사라는 과목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종묘에 갈 생각은 물론, 종묘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종묘에 관해서 라고는 역대 조선의 왕들을 모셔 놓은 곳이라고 밖에 매우 단편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었다. 종묘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디서 주워들음직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이라는 단어가 전부였다. 원래 길을 잘 찾지 못하고 헤매기 일 수이기 때문에, 길 안내 겸 길동무 겸해서 친구와 함께 출발하였다. 그런데 친구는 과학과 임에도 불구하고, 종묘를 가본 경험이 여러 번 있고 대략적인 정보도 잘 알고 있었다. 약 4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가다 종로 3가에서 내려 10번 출구로 나가니 주변에 보이는 것은 온통 귀금속점과 할머니, 할아버지뿐이었다. 처음에는 방향을 잃어버리고 서성이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종묘 정문 앞에 다다르자 이미 여러 명의 문화유적답사 수강을 하는 학생들이 도착해 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정문을 들어서자 도시의 찌든 피로와 답답한 공기가 교통체증이 해소돼 듯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산림욕을 하기 딱 좋을 만큼 수많은 나무들과 고요하고 차분해지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오랜 역사를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같이 간 친구 말에 의하면 종묘에는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웬만한 나무 종류는 다 있다고 그랬다. 그러고 보니 나무에 팻말이 붙어 있는데 이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런 곳이 종묘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뭔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2. 종묘에 관한 개관
종묘를 답사하기 전에 종묘의 역사에 대해 조금 조사를 해보고 갔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책을 살펴보고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종묘와 관련된 수많은 사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것들이 매우 흥미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먼저 종묘의 개략적인 지식을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