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구호 주거시스템
- 최초 등록일
- 2009.04.2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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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난 재해 구호 주거시스템에 관해 정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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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공기단축을 위한 해외 모듈러 공법 개발 현황
3. 국내 모듈러 공법의 개발 및 시범사업 적용
4. 10일 완성형 재난․재해 구호 주거시스템 개발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근래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적 피해를 안겨주었으며, 또한 500만 명이 넘는 이재민들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이에 앞서 2004년 10월 일본 니가타(新潟)현 쥬에츠(中越)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그 피해 규모가 동남아시아의 지진해일에는 비할 바가 아니지만 우리와 가까운 이웃나라에서 발생하였다는 점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며, 이는 우리나라가 지진의 피해로부터 결코 안전한 지역이 아님을 나타낸다. 지진피해 이외에도 국내에는 매년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02년과 2003년에 발생한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되었다.
그림 . 태풍 매미로 전파된 주택
그림 . 컨테이너 임시주거시설
그러나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해 이재민들이 발생되었을 때 이들을 위한 구호대책은 아직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이재민들에게 컨테이너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거나, 일부 공공시설 또는 가옥의 일부를 임차하여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나, 삶의 터전인 가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복구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임시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주거성능이 취약하고, 협소하여 최소한의 주거성능 기준조차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컨테이너 임시주거시설 대신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더라도 과도한 공사기간의 소요와 선지원 후복구 시스템의 제도미비로 인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 안에 건립이 가능하며, 충분히 주거성능을 확보한 재난․재해 구호용 주거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충분한 주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어진 건축 시스템을 개발하여야 하며, 획기적인 공기 단축을 위해서는 자동차와 같이 공장에서 주택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하여 주택을 완성하는 새로운 공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임시 주거시설의 경우에는 사용이 끝난 후 이동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본 연구원에서 그동안 개발한 모듈러 공법(건설 신기술 제 435호)과 스틸하우스 공법(건설 신기술 제 258호)을 활용하여 10일 만에 완공하는 재난․재해 구호용 주거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