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지역별 향토음식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04.1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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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분의 학업에 나날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1.서울
2.경기도
3.강원도
4.경상도
5.전라도
6.충청도
7.느낀점
본문내용
●서울
서울은 오백년 동안 조선의 수도였기 때문에 조선시대 풍의 요리가 많이 남아 있다. 지역 자체에서 나는 산물은 별로 없지만 전국 각지에서 가져운 여려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사치스러운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의 간은 짜지도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맛을 지니고 있고, 양반이 많이 살던 고장이라 격식이 까다롭고 맵시도 중요하게 여기며 의례적인 것도 중요시 한다. 또 궁중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고급스럽고 화려한 요리도 많다.
-신선로
민간에 전해진 대표적인 궁중음식이다. 이것은 열구자탕 이라고도 불리는데, 구자는 입을 가리키는 말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이라는 뜻이다. 숯을 담는 화통이 붙어 있는 냄비에 육수, 해산물, 채소를 각각 익히거나 지져서 신선로의 틀의 폭에 맞게 길이로 갸름하게 썰어서 화통을 중심에 두고 색스럽게 돌려 담은 다음 웃기로 잣, 은행, 호두, 고기완자 같은 것을 얹고 장국을 부어 끓이면서 먹는다.
-설렁탕
조선시대에 해마다 2월 삼재일이 되면 왕이 선농단에 나와 한해의 농사가 잘되게 해달라는 선농제를 올렸는데, 이 행사가 끝나면 소를 잡아 큰 가마솥에 넣고 국을 끓이고, 쌀과 기장으로 밥을 지어 농부와 구경나온 노인들에게 대접한 데서 설렁탕이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선농단에서 끓인 국이라 하여 선농탕이라 했는데, 이것이 설롱탕이 되었다가 지금의 설렁탕으로 바뀌게 되었다.
-너비아니
쇠고기로 하는 불고기를 가리키는 말로 조각을 너붓너붓하게 썬 것에서 너비아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등심이나 안심을 약간 도톰하게 저며 칼집을 내고, 간장, 설탕, 파,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 배즙, 육수로 만든 양념장에 30분간 재웠다가 숯불에 달군 석쇠나 불고기 구이판에 구워 먹는다. 너비아니는 오래 재우거나 오래 구우면 고기가 질겨져 맛이 덜해진다.
●경기도
경기도는 밭농사와 논농사가 고루 발달했으며 서해안과 접해있고 산과 강이 어우러져 있어 농산물은 물론 해산물과 산채도 풍부하다. 따라서 경기도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나 서울음식보다 소박하며 양념도 수수하게 쓰는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