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아동기의 실종
- 최초 등록일
- 2009.04.1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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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시간을 두고 보았던 책 중에 하나,
과제라는 부담감 속에서 읽었던 책 중에 하나;
손이 많이 갔던 과제 중 하나,,,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ㅋ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 대해서는, 1년 전 선배들이 하는 과제를 보고 알았다. 그리고 이 과제를 ‘나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번 미리 빌려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앞부분만 조금 보다가 반납을 하였다. 역시나 이 과제는 3학년이 된 나에게 과제로 다가왔고, 앞부분의 내용 또한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앞부분에 많이 시간을 투자했고, 2부부터는 1부에 비해서 아주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3부는 저자의 생각이 정리되고, 앞부분의 내용을 총괄하는 부분이라서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선 1부의 내용은 아동기의 개념의 내용과 변천과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우선, 고대시대의 아동기의 개념을 보면, 정말 아동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식함이 나타났고, 학살과 같은 잔인함으로 아동을 대하였다. 중세시대에는 아동의 고유특징을 인식하지 못하고, ‘성인의 축소판’이라고 아동들을 밀어붙인다. 그 다음의 산업 사회에서는 아동의 노동력을 무차별적으로 착취하여 아동의 발달을 저해시킨다. 그리고 오늘날은 아동들에게 직장이 아닌 학교라는 곳에서 `수업‘으로 그들을 제한시킨다. 이와 같은 모습은 아동들이 인정받은 적이 없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무엇인가 놓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아동들은 무거운 책임도 아닌, 그렇다고 과도한 보호 속에서 자라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동들은 스스로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자신을 형성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성인들은 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아동의 의식 또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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