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4.1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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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짜경제학 독후감 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썼기 때문에
독후감 작성하시거나 서평 기재시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약 판매상이 정말로 많은 돈을 번다면 어째서 여전히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일까? 교사와 스모 선수의 공통점은?
갑자기 이러한 질문을 받는다면 선뜻 뭐라고 답해야 할지 곤란할 것이다. 그리고 잠시 생각해보면 상당히 애매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인 것을 느낄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경제학자들은 어려운 도표나 차트를 사용해 과거에 있었던 일을 연구하거나 분석하여(특히, 수학적인 분석을 이용한 해석 등)사람들로 하여금 아 그렇구나 혹은 역시 경제는 어렵고 심오해 라는 인식을 갖게 해주는 존재들이었다. 또한 경제학자는 정말 따분하고 지루해서 경제학과에 다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여학생들에게 심어줘 미팅에서 홀로 돌아와야 하는 일도 만들게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틀에 박힌 듯한 경제학자의 모습을 떠나서 모두가 한번쯤 궁금했던 상황이나 특정한 사건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연구결과로 내놓은 이가 있으니 바로 괴짜경제학 의 저자 스티븐 레빗이다. 레빗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도 세상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흥미롭게 분석했다. 물론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말이다. 레빗은 다른 경제학자들과는 다르게 어려운 기호나 수식, 또는 연구결과이지만 내용을 알기위해선 다시 표를 분석해야 하는 그런 힘든 일을 하지 않고서도 경제학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책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부터 마약 판매상까지 인종과 직업, 나이를 떠나서 한번쯤은 봐둬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뱃속에 있는 아이의 이름을 짓기 위해 즐거운 고민을 하는 예비 어머니들도 말이다.
참고 자료
괴짜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