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과 동화로 보는 경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9.04.1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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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상규 선생님의 속담으로 풀어 보는 경제학 이야기를 바탕으로 경제학 주제에 관련된 속담에 대해 풀이하고, 그와 관련된 동화를 직접 지어보았습니다. 동화에 대한 해석과 함께 생활속의 경제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목차
속담과 동화로 보는 경제 이야기
1.정부의 규제
①관련 속담설명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②동화로 보는 경제 : <삐뽀야..그러면 안돼!!>
③동화속의 경제 이야기
④발견 경제 이야기
2.과소비
①관련 속담설명 :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
②동화로 보는 경제 : <토잔디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
③동화 속 경제 이야기
④발견 경제이야기
⑤생활 속의 경제 사례
3.주인과 대리인 문제
①속담으로 보는 경제 : 행랑이 몸채 노릇 한다
②동화로 보는 경제 : 우향이의 싸가지 비서 향단이
③동화 속의 경제
④발견 경제이야기
⑤생활 속 경제사례
본문내용
1.정부의 규제
①관련 속담설명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빈대를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다. 이는 큰 손해 볼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마당하지 않은 것을 없애기 위해 널리 생각하지 않고 한곳으로만 집착하여 일을 처리하다가 큰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속담을 통해 우리는 경제에서 정부 규제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발전 초기에 정부는 기업들에게 깊이 개입하여 더 큰 효과를 이루어 발전을 거두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입은 처음 규모가 작을 때는 효과적으로 이끌수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점점 커지면 오히려 기업의 자율성을 저해하여 효율적인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③동화속의 경제 이야기
삐뽀는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운동을 과도하게 하여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어 처음에 살을 조금 빼겠다는 의도 보다는 더 큰 것을 잃게 된다. 그러면 이것이 정부 규제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삐뽀의 몸의 각 기관들은 각각이 기업이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삐뽀의 머리가 정부라고 생각을 해 보자. 삐뽀의 머리가 특별한 일 없이 몸을 가만히 내 버려두었을 때는 배고플 때 밥 먹고 배부르면 먹지 않고.. 또 운동도 약간씩 하여 각각의 기업은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삐뽀는 다이어트라는 특명으로 각 기업들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막무가내로 각 기업들을 써버렸다. 때로는 굶기도 하고.. 때로는 몸에 지나친 운동도 하면서 각 기업들에게 제때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고 또한 너무 과도하게 기업에게 일을 시켜 결국 그 기업은 건강이라는 기업의 존립 자체를 흔들게 된다. 이렇듯 정부의 규제는 단순한 이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빈대 잡다가 초가 삼간 다 태운다’는 격 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