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체스판
- 최초 등록일
- 2001.12.15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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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말
-책의 내용에 대해
-책의 장단점에 대하여
-맺음말
본문내용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지도 이제 1년이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눈에 띄게 바뀐 것은 없어 보인다. 대부분의 것이 전에 있던 그대로이고, 바뀐다고 하던 것들 또한 변화의 양상이 그리 크지 않아 파격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이는 세계 정세를 바라보아도 맞는 것 같다. 20세기 중반부터, 전후의 혼란에서 큰 성장을 거둔 미국이 20세기 말까지 그랬던 것처럼 21세기에도 세계를 주도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그러한 미국의 나아갈 길이 바로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작가가 언급한 대로 이 책은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읽기에 '정서적 거부감과 이성적 불일치'가 느껴지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기업의 경제 활동이 국경을 넘나들고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로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지금, 우리는 세계 정세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이해력을 갖추어야 하며 한국적인 시각이 아닌 세계적인 시각으로 국제 정세를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아니, 적어도 미국이 세계를 보는 시각은 어떠할까라는 호기심을 풀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