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 유토피아와 걸리버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1.12.11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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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후는 이 세상에서 제일 혐오스러운 짐승이다. 못생겼으며 교활하고 성격이 나쁘고, 색을 밝혔다. 걸리버는 자신이 그런 야후와 닮았고, 실상 그러한 기질을 가진 야후와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그에 비하면 야후의 주인이고 그 땅의 지배자이며, 걸리버의 주인인 말들은 고귀한 인품과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존재였다. 걸리버는 주인을 닮아가려고 노력했다.
-제4부 말의 나라-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의 4부 말의 나라의 내용의 일부분을 요약한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는 내가 읽어본 책 중 유토피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최초의 것이다. 내가 고1때 걸리버 여행기를 최초로 읽었는데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그 전까지 1부, 2부만 나온 동화책 걸리버 여행기만을 읽었을 뿐이니까 말이다.
----중략---
나는 유토피아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인류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실 모어의 유토피아에는 내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아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 맞지 않는 것이 많다고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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