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언어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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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여성에게는 “여성스러움”을 남성에게는 “남자다움”을 강조한다. 왜 여성은 여성스러워야하고 남성은 남자다워야 하는 것일까? 여기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보다는 이 말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표현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여성다움”이라는 말보다는 “여성스러움”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아 보이고 “남성스러움”보다는 “남자다움”이 더 완만하고 정상적인 표현으로 느껴진다.. 이유는 뭘까? 말 자체에도 여성과 남성의 구분이 있고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말은 남성에 비해 조금은 부드러워 보이고 나약해 보이는 그런 단어를 사용해 왔고 그것이 이제는 전 세계 국민에게 대중화되다 못해 올바른 표현법으로 각인되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여성들조차 당연시 사용하고 있는 점도 이유가 된다. 그렇다면 지금 언어가 가지고 있는 속성과 언어의 사용에 의한 성차별에 대해서 페미니즘 시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988617243312&where=100&command=show&mode=m&id=110259&sec=1
1999 언어와 사회 박육현. 김호진 지음 세종출판사
1997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 캐롤린 라마자노글루 김정선 옮김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