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스포츠 발표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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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총 15개 정도의 작품으로 이루어져있었다. 그 중에서도 주로 발동작을 사용하는 탭댄스가 많았다. 그래서 손놀림이 거의 없고 간단한 발동작과 경쾌한 소리로 흥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고난위도의 춤은 없었다. 대부분 간단하고 단순하며 즐기기 쉬운 동작들로 절도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준비가 미흡했던지 동작의 통일성이나 시선 처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았다.
이 공연에서 기계 체조 같은 느낌의 작품도 몇몇 있었는데 사체과라는 이미지가 베어 나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포크댄스 작품도 많았는데, 각 나라의 특성과 성격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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