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니발
- 최초 등록일
- 2001.11.2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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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영화에 대해서 써달라고 했을 때, 솔직히 쓸 영화가 없었다. 최근에 본 영화도 없거니와 보았더라도 그다지 기억에 남은 영화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무슨 영화에 대해서 쓸까 생각하던 중에 꼭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영화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돈을 내고 영화관을 나오면서 불쾌한 인상으로 허비한 돈을 생각하며 나오는 영화도 써보이면 그럴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치밀었다. 가만, 가만 보자. 그런 영화를 생각하니 의외로 많은데. 또 고르는데 문제가 생기는군. 가장 최근작이라고 했지? 그럼, 한니발을 선택하기로 했다-비록 혼자의 선택이지만 말이다. 한니발은 잘 알다시피 10년전 조나단 드미 감독의 영화 '양들의 침묵'의 속편이다. 개인적으로 '양들의 침묵'-그 당시 11세 정도에 봤다.-은 좋아하는 작품이었다. 3번 정도 봤는데,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와 조디 포스터의 연기는 마치 아버지와 딸의 모습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정돈된 연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조나단 드미의 연출력은 탁월이라는 단어로 압축해서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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