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1890년대의 동북아 상황
- 최초 등록일
- 2001.11.19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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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국의 상황(중국의 쇠퇴와 위기)
1. 청일 전쟁(1882∼1895)
2. 청의 분할(1882∼1895)
일본의 상황(대륙 진출)
1. 일본의 대륙진출과 조약 개정의 성공(1894∼1899)
2. 한국에 있어서 일로의 대립(1895∼1903)
3. 청의 위기와 일본(1895∼1901)
본문내용
중국의 상황
1. 청일 전쟁(1882∼1895)
1) 1894. 7. 25 : 청일전쟁 발발
2) 1894. 7. 29 : 청일전쟁중 첫 육상교전이 성환 수원에서 전개됨
3) 1894. 8. 11 : 일본, 청에 선전포고로 청일 전쟁 본격화
4) 1895. 2. 11 : 청일전쟁 종전(청국이 요동반도에서 일본에 항복)
1894∼95년 조선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청나라와 일본이 일으킨 전쟁. 1876년 한일수호조약 체결 이후 일본이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조선에 진출하자 청나라가 이에 반발하여 임오군란· 갑신정변 등을 거쳐 조선에의 종주권을 강화하였다. 또한 영국과 소련도 조선에 진출을 기도하여 조선은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초점이 되었다. 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 청나라가 출병하자 일본도 출병, 정치적· 군사적 요충을 장악하였다. 95년 4월 청나라 전권대사 이홍장은 일본에 가서 일본측이 제시하는 강화초안을 수용하고 시모노세키조약〔下關條約〕에 조인하였다. 그 결과 청나라는 조선의 독립을 승인하고, 랴오둥반도· 타이완· 펑후를 일본에 할양, 배상금 2억 냥을 지불하게 되었으나 소련과 독일, 프랑스 3국의 랴오둥반도 환부를 요구하는 3국간섭이 있자 일본은 부득이 이를 수락하였다. 청일전쟁은 동아시아 3국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사건이었다. 전쟁 후 일본은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반면, 조선은 자주적 개혁이 좌절되었고, 중국은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분할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교수님의 프린터』
『동양외교사, 김경창, 서울 : 집문』
『근대동양외교사, 성황용, 서울 : 명지』
『중앙미디어 백과사전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