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 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01.11.18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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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학기에 일본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다. 일본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과 함께 그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으므로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 강의에서는 객관적인 일본의 현대 상황만을 배울 수 있었을 뿐, 일본을 보는 데에 대한 적절한 관점을 제시해 주지는 못하였다. 국화와 칼은 나에게 일본을 보게 하는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이 책은 일본문화연구의 필독서로 꼽힌다고 한다.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사람들의 인성을 분석함으로서 일본사회를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호전성과 국력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놀란 미국이 일본과 일본인연구의 프로젝트 결과 나온 것이다. 저자는 일본전문가는 아니었지만, 대단한 통찰력으로 미국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책이 발간 된 지 반세기가 넘었어도 여전히 일본연구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저작 배경이 상황적 배경이 책에 대한 공감을 가질 수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는 인류학자로서 1944년 6월 일본에 대한 연구를 위촉받았다.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는 대량 학살과 대량 파괴를 주저하지 않는 인간들의 처절한 살육의 시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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