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이해] 국악 감상문(2)
- 최초 등록일
- 2001.11.08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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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개의 국악감상문을 짜집기 한 것입니다.. ^^
앞부분은 음악회에 대한 전반전인 감상이고
뒷부분은 각곡에 대한 감상입니다
(시계탑,세개의 단편,하마단,김병호류 산조)
마지막은 음악회에서 바라는 점 ^^
많은 도움이 되길.. ^^
목차
홍미나 가야금 독주회
본문내용
가야금이라는 것은 나에게 전통악기 중에 가장 친숙한 것이다. 실제로도 보았고, 사극에서도 가야금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연주회에서 듣는 가야금 소리와 그런 극에서의 연주는 수준이 다르다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 가야금은 삼국 가야국의 가실왕이 당의 악기를 보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오동나무의 바탕의 공명통 위에 12줄에서 정말 곱고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왼손으로 줄을 누르는 농현법과 다른 손으로 뜯거나 밀어서 내는 모습을 실제로 연주자에게서 분명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솔직히 더 세부적인 이론사항, 즉 예를 들면 '지금 이 정도 빠르기는 중중모리, 중모리 일거야.' 또는 '지금은 어느 음정이다.' 까지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과 연주자의 공연과 접목시키기 어려웠다.
솔직히 아침에 5시에 일어나면서 라디오 국악 방송을 청취하며 일어나는데 서양의 클레식처럼 참 부드럽고 감미롭고 익숙하다할까 좀 들어본 듯한 느낌의 국악 연주가 참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주회에서의 연주는 그것에 비하여 좀 난해하고 이국적인 느낌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