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나비부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1.11.04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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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의 전당에서 나비부인을 보고 쓴 감상문
목차
- 제 1 막 -
- 제 2 막 -
- 제 3 막 -
본문내용
- 제 1 막 -
나가사키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별장이다. 미 해군 중위 핀커톤 과 결혼중매인 고로는 하녀 스즈키와 사환들의 인사를 받으면서 흐뭇해 한다. 말하자면 핀커톤과 나비 부인은 이 집에서 결혼하게 된 것이다. 고로는 신부가 도착하는것을 기다리다가 나가사키 주재 영사가 들어오는 소리를듣 고 기뻐하면서 맞이한다. 그러나 영사 샤르플레스는 일시적 충동으로 하는 결혼은 불행한 일을 초래할 수가 있다면서 충고를 하지만, 핀커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얼마 후, 신부의 행렬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알리는 합창 소리가 들린다. 고로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자신의 안목을 자화자찬한다. 핀거톤은 신부를 빨리 영접하기 위해 서두른다. 드디어 신부를 맞이하여 친구들에게 나비 부인을 소개하는데, 나이는 15세, 선조는 부유한 가정이었으나 지금은 몰락하여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서 기생이 되었다고 말한다. 연회가 시작되자, 나비 부인은 핀커톤에게 자신의 부친에게 물려받은 유물을 보여주고, 기도하면서 개종할 결심을 이야기한다. 결혼식 연회가 마무리될 무렵, 그녀의 아저씨가 나타난다. 승려인 그는 그녀가 이제까지 신봉해 왔던 종교에서 개종하는 것을 비난하고 결혼에 반대한다. 그리고 친지들에게 그녀을 더 이상 가족으로 취급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나비 부인이 비통한 울음을 터뜨리자, 핀커톤은 화를 내면서 연회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