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테러참사 후의 세계경제
- 최초 등록일
- 2001.10.3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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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장부를 찌른 이번 테러사태는 TV를 통해서 전세계로 생방송됨으로써 우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창한 가을 아침, 국제금융의 상징인 월가의 세계무역센터 1백10층 쌍둥이 빌딩에 십분간격을 두고 선량한 여객들을 가득 채운 두대의 최신형 여객기가 마치 미사일처럼 불기둥을 내며 부딪쳐 버리는 광경은 어느 영화 장면보다 더 충격적이었는지 모른다.
*** 민간소비율 회복 등 타격
미국 전체가 경악 속에 젖어있는 동안 벌써부터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테러사건이 미국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들을 분석해 내고 있다. 일반적인 의견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부터 취약해진 미국경기가 이번 테러사건으로 큰 타격을 받아 경제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그 첫째 이유로는 지난달 4.9%로 급증한 실업률과 계속 발표되는 회사들의 감원정책으로 소심해진 소비자들이 이번 사태로 더욱 조심하게 되어 민간소비 증가율이 급격히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둘째는 이번의 테러단과 그 지원국에 대한 '전쟁' 을 불사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 천명으로 다시 중동에 전운이 감돌면서 원유가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90년대 초 걸프전 시절의 미국 경제불황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점이다.
셋째는 2분기에 겨우 연 0.2%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했던 미국 경제가 3분기에는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조사에 의하면 도무지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테러사건 때문에 항공.여행.숙박업계와 금융분야가 큰 타격을 받을 것 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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