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떡에 대한
- 최초 등록일
- 2001.10.25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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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떡의 어원
떡의 역사
떡의 문양
본문내용
떡의기원
우리민족이 옛부터 즐겨 먹었다는 떡의 유래에 대하여 네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합니다. 떡이라는 이름이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알아보는 떡의 어원. 떡이 오늘날까지 오면서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를 알아보는 떡의 역사. 떡에 찍혀 있는 떡의 문양. 그리고 옛고서에 나타나 있는 떡에 대해서는 옛고서의 떡에서 알 수 있습니다.
떡의 역사
삼국시대 이전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떡을 먹었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삼국이 성립되기 이전인 부족국가 시대부터 떡을 만들어 먹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대에 떡을 주재료가 되는 곡물이 생산되고 있었고, 떡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갈판과 갈돌, 시루가 당시의 유물로 출토되고 있기 때문에 추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황해도 봉산 지탑리의 신석기 유적지에서는 곡물의 껍질을 벗기고 가루로 만드는 데 쓰이는 갈돌이, 경기도 북변리와 동창리의 무문토기시대 유적지에서는 갈돌 이전 단계인 돌확이 발견된 바 있다. 그리고 나진 초도 조개더미에서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리고 바닥에 구멍이 여러 개 난 시루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우리 민족은 일찌감치 삼국시대 이전부터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음식을 만들어 먹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여기에서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음식이라면 '시루떡'을 의미하는 것이고, 따라서 우리 민족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루떡 및 시루에 찐 떡을 쳐서 만드는 인절미, 절편 등 도병류를 즐겼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시에는 쌀의 생산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 조, 수수, 콩 보리 같은 여러 가지 잡곡류가 다양하게 이용되었을 듯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