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북한의 언어정책 변화과정
2. 북한 맞춤법
남·북한의 맞춤법 비교
1. 총칙
2. 자모의 배열과 그 이름의 비교
3. 형태부
4.어간과 어미/말줄기와 토
5. 합성어 / 합친말
6. 어근과 접사 / 말뿌리와 뒤붙이
7. 한자어
< 남북 언어 통일 방안>
1. 어문정책의 강령 마련
2. 표준어 제정
3. 표준 발음법 제정
4. 통일 맞춤법 제정
5. 규범 문법 마련
6. 통일 어휘 언어정책
본문내용
1. 북한의 언어정책 변화과정
러시아의 언어도구주의와 계급주의적 혁명성에 기초하여 언어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 …… 오늘날 문화어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힘있는 묵로 복무하고 있다.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를 구현한 당의 로선과 정책이 문화어에 의하여 인민대중에게 침투되고 인민대중은 이것을 수단으로 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해나간다."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무기로서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에 힘있게 복무한다."
제1기(1945~1954) - 신철자법시대
신철자법은 1948년 1월 15일 발표 이후 49년 4월 26일의 재검토를 거쳐 50년 4월 15일 출판에 이르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제 1항 :42자모에 6자모 신설
제 2항 : 자모 명칭 고정 - 기윽, 디읃, 시읏
제 31항 : 절음 부호에 의한 사이소리의 형태표기 - 뒤'간, 등'불, 이'몸
제 42항 : 한자음 ㄴ 두음의 형태 표기 - 녀자, 녕변,
제 43항 : 한자음 ㄹ 두음의 형태 표기 - 락원, 래일, 리론
제 56항 : 어미 [-어]의 발음 표기 - 피여, 개였다. 되어, 희였다.
참고 자료
고영근, 『북한의 말과 글』, 을유문화사, 1989
, 『통일시대의 어문문제』, 길벗, 1994
, 『북한의 언어문화』, 서울대학교, 1999
국립국어연구원, 『한국어문규정집』, 1998
국립국어연구원, 『북한의 언어정책』, 1992
북한 언어연구회, 『북한의 어학혁명』, 백야, 1989
이현복 외3명, 『한글 맞춤법 무엇이 문제인가?』, 태학사, 1997
이희승 외1명, 『한글 맞춤법 강의』, 신구문화사, 1994
연규동, 『〈통일시대〉의 한글 맞춤법』, 박이정,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