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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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컴퓨터 or 컴퓨터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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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계전기에 의한 전화 교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근대적인 디지털 컴퓨터의 발달 가능성을 가져왔다. 1938년 미국의 Bell 전화회사에서 계전기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1940년에도 약 400개의 계전기와 10개의 crossbar 스위치를 사용하여 Model I 란 계산기를 만들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IBM회사와 하버드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1944년 Mark I을 완성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된 레이더의 펄스 기술을 활용하여 이전의 계전기 방식과는 전혀 다른 전자관에 의한 컴퓨터가 1964년 완성되었으며, 이것이 ENIAC (Electro
-nic Numerical Integrator and Calculator)이다. 이것이 진공관을 사용한 세계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이다. 이렇게 초기의 컴퓨터는 계산기로서 출발한 하드웨어로 진공관을 사용하고 수천자를 기억하는 일괄처리방식, 운영체제 없고, 느리고, 부피 크고, 신뢰도 낮고, 고장이 많고 비쌌다. 그러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고밀도집적회로(LSI), 초고밀도집적회로(VLSI )의 손톱 만한 크기에 수십억개의 기억소자를 갖게된 컴퓨터가 되었다.
이렇게 컴퓨터의 성능이 날로 발전하면서 컴퓨터가 공장의 자동화를 가져오면서 실업자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보다 컴퓨터를 신뢰하게 되자 이때부터 컴퓨터가 사람보다 나은가하는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컴퓨터의 사람과 무엇이 사람과 다른 것일까? 컴퓨터를 한 직장의 사무원으로 가정해서 사람과 비교해 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