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르크스주의
- 최초 등록일
- 2001.10.0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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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여~~~^^
목차
들어가면서
1.마르크스주의의 사상적-이론적 거점
2. 토대-상부구조론에서 심층-표층구조론으로
3. 계급적 관계와 비계급적 관계
4. 필연성의 유물론으로부터 우발성의 유물론으로
5. 이데올로기와 진리 문제
6. 당, 대중
미주
본문내용
마르크스주의의 이름으로 행해진 그간의 역사적 실천 속에서 '봉쇄된 위기'의 형태로 누적되어온 위기가 누적의 임계점에서 '대폭발'해 버린 이후, 마르크스주의는 더 이상 시대의 진리를 담보하지 못하는 고루한 과거의 사상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가 그와같은 존재로 전락했다고 해서 마르크스주의를 요구하는 현실적 상황, 즉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사회의 모순들이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르크스주의적 견제로부터 자유로워진 자본주의는 마르크스주의의 위기가 폭발한 이후에는 자기반성의 한 순간조차도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양 지구 전체를 '자유로운 자본운동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제 '인민의 자유'에 대해 말하는 위정자들의 목소리는 듣기 어렵고, 위로부터 들려오는 것은 오직 '자본의 자유'를 요구하는 탐욕스러운 구호들 뿐이다. 그러나 견제없는 무제한적인 '자본의 자유'를 전지구적 수준에서 확보하려는 그러한 맹목적인 운동은 자본주의에 내재하는 모순을 누적-확대함으로써 새로운 대위기의 시대, 대혼돈의 시대의 출현을 준비해 주고 있다. 또한 그러한 운동은 전세계의 노동자-민중의 삶을 극도로 압박하는 가운데 새로운 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