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여가와 전망

목차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본문내용

여가의 개념은 아주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일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라는 적극적인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특히 후자의 측면은 레저의 창조적·문화적인 측면은 여가의 창조적·문화적인 측면으로 오늘날 강조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 측면이 함께 결합되어야 여가개념이 성립된다고 할 수 있다. 1)
과거 못살던 시절에 사람들은 의식주가 생활의 주된 관심사였으나 의식주가 해결된 다음에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게 된다. 여가는 경제발전에 의해 높아진 삶의 가치를 충족시켜 주고 이를 통해 보다 풍요롭고 재미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왔기 때문에 남는 여가시간은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한 휴식시간 정도로 여겼다. 게다가 일반 국민들이 여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10여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가문화나 여가시간 활용에 익숙하지 못하다. 때문에 가족이나 친척들을 만나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가 화투놀이나 술을 마시는 것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러나노동시간의 단축과 소득의 증대 등 오늘날 여가는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여가에 대한 관심은 실로 높아져 가고 있으며, 여가는 우리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참고 자료

기아경제연구소, "2000년대의 레저산업", 1998. 서천범 지음.
서태양·차석빈 지음, "여가론"
김진섭 지음, "현대여가의 이해", 1997. 10
인터넷 자료참조, http://ns.docu3.co.kr/20c/(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