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0.0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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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1> General
part 2> Specific
본문내용
「노동의 종말」이란 제목.극단적이고 혁명적인 다소 강한 느낌.맑시즘 냄새.특히 "노동"과 "종말"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은 사회에 반하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았다.아마도 "노동"이란 단어에서 풍기는 계급적인 냄새와 각인된 편견 때문일 것이다. "종말" 또한 그리 유쾌한 의미를 내포한 것 같지는 않았다. '리프킨 이란 사람..사회에 불만이 있나보군.그런데 노동의 종말이라니??' 결국 나는 책을 읽고 난 후에서야,이 책의 제목에서의 의도된 의미를 알 수 있었다.더불어 나의 추측은 어설픈 편협함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기술 발달에 의한 생산성 증가와 노동력 감소는 이윤을 극대화 시켜주지만,그 영향으로 야기되는 실업률 증가,구매력 감소 등에 대한 경제 위기 인식과 대안 모색 차원에서 써진 책이었기 때문이다.나에게 이 책을 한 마디로 평가하라고 한다면,「노동의 종말」은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를 다룬 책이다"라고 말하고 싶다.여기서 저자 리프킨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노동경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서술하고 있다.그는 한가지의 주장도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반드시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와 전문가의 이론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어찌보면 그의 논체는 다소 극단적일 수 있으나, 그만큼 현 시점에서 인류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사안인 것을 가만 한다면 충분히 허용될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