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지 않는 세월
- 최초 등록일
- 2001.09.26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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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 끝없는 물음...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과 여러 가지 대립이 생길 수 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모여 집단을 형성하고 여러 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기 때문이다. 만약 모든 사람의 생각이 똑같다면, 대립이나 마찰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각자가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고 목표가 다르고 사고하는 것이 천양지차이기 때문에 대립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것은 인간인 이상 겪어야 할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좀 더 합리적인 사고를 거쳐 최상의 이익이 될 만한 결론에 도달할 때 우리는 만족한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사고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끝없는 물음과 고뇌 속에 서서히 자리잡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에 철학적 의미가 포함된다. '흐르지 않는 세월' 이라는 이 책은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근본 문제들과 동서고금을 통하여 근본이 비슷한 인간적인 소망들을 소재로 하여 스승과 제자가 대화로써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일종의 문답형식의 글이다. 그 속에는 물론 철학적 내용이 주가 되고 있지만, 생활 속에 가질 수 있는 의문과 문제들에 대한 것도 적지 않다. '세상의 양상이 급속도로 변하고,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가치관에도 현저한 변화가 오고 있다. 늙은 세대와 젊은 세대 사이의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두터운 벽이 생겼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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