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의 이중적 정체성

소개글

과목이 시민민주주의에 관한 것이어서 논점이 서두부분에서 약간 흐려졌습니다. 중후반에는 단일한 논조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풍부할 수 있는 내용을 각주로 처리하거나 간단한 언명으로 그친것이 아쉽습니다.

목차

1.여성노동자의 이중적 정체성의 현재적 모습과 본 레포트의 목표
2.시민운동으로서의 여성운동과 여성의 사회진출
3.여성노동자가 느끼는 두가지 정체성이 혼재되어 인식되는 이유와 여성노동자 운동의 현재적 양태
4.여성노동자의 이중적 정체성 혼재의 해소를 위한 일고

본문내용

1. 여성노동자의 이중적 정체성의 현재적 모습과 본 REPORT의 목표
지난 4월 28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장애인·이주·여성노동자에 대한 차이를 넘어 연대로`라는 모토로 심포지옴 및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그런데 문화제 중간에 모 노조의 여성대표자가 `남성자본가`라고 발언하는 것을 들었다. 순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무엇일까? 여성이면서 동시에 노동자인 그들에게 대상화되는 것은 남성인가, 자본가인가? 그 대상들의 공통분모인 남성이면서 자본가인 자들만이 그들의 대상인가?
나는 여기에서 현재 한국에서 여성노동자는 여성과 노동자라는 사회적 소수자로써의 중첩된 구조에 놓여 있음과 그들에게 서로 다른 범주의 차별들이 전혀 구별되지 못한 체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따라서 본 REPORT에서는 여성노동자의 이중적 정체성의 존재 원인을 나름대로 밝히고 두 가지 정체성이 서로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