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원인과 대응책

소개글

산불이 일어나는 원인과 문제점, 그에 따른 언론의 신문스크랩, 일어난 후의 대응책의 방법등을 소개한다.

목차

美 옐로스톤 국립공원 대형산불 뒤 생태계 급변
산불복구 '자연정화냐 인공조림이냐'
* 산불이 소나무림의 유지에 미치는 영향
* 산불 후 산불지역의 야생동물에의 영향
* 산불의 복구방법
* 산불 후 대응책 중 자연복원
* 산불의 발생 이유와 방지조건
*산불피해지역의 다른장소로의 이용

본문내용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대형산불이 스쳐간 수백만 ㏊의 산림과 초원지역의 광범위한 생태적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1988년 이 공원은 연소물이 많이 쌓여있었던 까닭에, 9군데에 비정상적인 산불이 강풍과 마른 번개를 동반하면서 훑고 지나갔으며 그 결과 전체 공원 90만 ㏊ 중 3분의 1인 30만㏊가 소실됐다.
연구자들은 과거 13년 동안 250개 이상의 시험구를 설치해 숲이 사라진 이후 사슴의 멸종과 송어가 많아진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고 있다. 옐로스톤 연구센터의 존 벨리는, “자연의 모태 그 자체는 파괴되지 않았다. 수많은 종들이 다시 들어 왔다”고 말했다. 서식지는 산불강도와 토양조건에 따라 제각기 달리 변했는데, 어떤 종은 분포면적과 번식성이 증가한 반면 다른 종들은 그렇지 못했다.
바람과 연소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산불은 모자이크 형태로 타오르기 때문에 어떤 지역은 타고 어떤 지역은 남는다. 부분적으로 남은 지역은 숲의 회복에 중요하게 작용해 심하게 탄 지역에 종자를 공급하는 저장고 역할을 한다.
1988년 산불 후 지상부는 다 탔지만 뿌리가 살아 있던 풀은 자라났고 죽은 식물로부터 질소와 인산을 공급받아 무성해졌다. 목초지에는 분홍바늘꽃의 화려한 붉은 꽃이 만발했고 양지꽃과 제비꽃이 만개했다. 산불 후 3년이 지나면서 양분 공급이 전면적에 걸쳐 급증하면서, 신속한 재생이 시작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