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공격

목차

1. 개인 기술에 대한 조언
2. 팀 전술에 관한 조언

본문내용

수비를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공격자의 슛 타임을 읽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중거리 슛의 성공률이 100%인 선수가 있다고 합시다. 만약 그 선수가 3점 라인 안쪽에서 슛할 태세를 취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도 당신은 성급하게 그 선수에게 접근하여 손을 뻗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그 선수는 당신의 허리가 위로 올라간 순간 재빨리 드리블로 옮겨가 손쉽게 당신을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중거리 슛의 성공률이 거의 0%에 가까운 선수를 당신이 마크할 때 슛 자세에 들어가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아마도 그냥 내버려 둘 것입니다. '할테면 해봐라!'라며 안심하고 드리블에만 주의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간격을 충분히 둘 것입니다. 초보자가 마크를 뚫지 못하는 것은 페인트를 못하기 때문에, 혹은 드리블이 늦어서라기보다는 중거리 슛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간격을 넓게 유지하면 아무리 우수한 선수라도 수비를 뚫지 못합니다. 공격자는 수비의 간격이 넓어지면 중거리 슛으로 빠르게 공격자세를 취하고 간격을 좁혀오면 재빨리 빠져나가 드라이브 인 슛을 하도록 합니다. 결국 강한 공격력이라는 것은 정확한 슛 성공률에서 나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