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선교신학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0.11.02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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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휘튼부터 로잔까지
Ⅲ.로잔대회로부터 마닐라대회까지
ⅰ.The Lausanne Covenant
ⅱ. Consultation on Simple Life-Style (High Leigh, 1980)
ⅲ. Consultation on the Relation of Evangelism and Social Responsibility (Grand Rapids, 1982)
ⅳ. Consultation on the Church in Responce to Human Need (Wheaton, 1983)
ⅴ. The Manila Manifesto
(Manila, 1989)
Ⅳ.복음주의 대회를 통한 복음전도와 사회운동에 대한 이해의 변화와 전망
참고서적
본문내용
우툭은 그의 짧은 소고 "From Wheaton To Rausan"에서 복음주의 진영과 컨실리아 진영의 선교신학이 서로에게 영향을 받아왔고, 많은 이슈에 대해 점점 일치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을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실'이라고 표현한다. 사실 복음주의 진영이 WCC 운동의 반향으로 휘튼에서 1966년 4월 9일 처음 세계적 회의를 가진 이후 그들의 선교신학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은 복음주의 교리를 조정하거나 혼동시키기 위해 소집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재확인하기 위해 모였던 휘튼대회와 그 이후 베를린대회에서는 눈에 띄게 감지할 수는 없지만 로잔에 이르러서는 현대선교신학의 이슈들에 대한 그들의 견해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 흐름을 간파할 수 있다. 우선 그들은 이 대회에서 15개 조항의 규약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은 현대선교신학의 문제들에 대해 복음주의 진영이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한 분명한 진술을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이런 진술을 표명함으로써 자신들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세계적 대회에 대한 중요한 밑거름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이런 표면적인 성과 외에도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복음주의 진영의 변화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들이 만들어냈던 15개 조항 서문에서 그들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시대 속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의해 깊은 각성을 느끼며, 우리의 실패에 대해 회개하도록 요구받으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복음전도의 책무에 의해 도전 받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여지껏 그들이 하나님과 시대의 요구에 적절히 부응하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따라서 "뉴델리가 컨실리아 진영에 전환점이었다면 로잔은 복음주의자들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한 우툭의 말은 정당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