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 교과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0.10.08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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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란 단순하게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의 인원을 배출하는 기능 뿐 아니라 사회의 문화를 유지시키고 전파하며 인간의 심성을 기르는 일도 한다. 엄격한 의미에서 교육의 정의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양자간의 주관적인 의미와 해석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는 상징적인 상호작용”이다. 교육은 인간의 사회적이 행동으로 한 개인을 사회의 성원으로 키워내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회의 변화를 이루어 나간다. 이렇게 교육을 함에 있어서 세 가지의 요소는 교육의 정의에서 본 바와 같이 “가르치는 사람”인 교사와 “배우는 사람”인 학생과 그리고 그들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하는 교재이다. 교사와 학생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리고 아무런 기준도 없이 무엇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을 연결하는 것은 교재, 즉 교과서라는 공인된 사회기관-우리 나라의 경우는 문교부-을 통해 검증된 책이다. 이들을 검증하는 것은 그만큼 교육이라는 것이 사회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교육자와 학생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교재를 살피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문학 교과서를 살피고자 한다. 문학이란 인간이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진실을, 상상력을 통해 언어로 표현한 예술이고 또 과거 사람들의 의식이나 현대인의 사회적 현상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래서 문학에 관해 집필된 문학 교과서, 특히 지학사의 문학 교재를 바탕으로 하여 8종 교과서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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