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마라톤에 대한 사회적 시선
- 최초 등록일
- 2000.10.06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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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드니 마라톤에 대한 이봉주의 사회적 시선에 대해서 쓴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1.신문기사에서의 마라톤에 대한 여러의견들
2.언론의 왜곡, 선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증대
3.앞으로 대응방안
본문내용
우리 나라가 마라톤을 뛰기 하루전날, 우리 나라의 시드니 올림픽의 종합성적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달리고 있었다. 이러한 성적에 대한 실망감을 해소하려는 듯, 사회적 분위기를 모두 마라톤에 대한 기대감으로 옮겨졌다. 어떤 기사에서는 "한국은 종합 10위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성적 부진'에 대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라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이봉주 개인에 대한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시작했다. 또한 "시드니올림픽서 종합 10위를 노리는 한국선수단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0·삼성전사)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 이러한 표지의 기사를 내보내면서 사회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이봉주 선수가 시드니에 처음 입성할 때부터 언론은 대대적으로 이봉주에 대한 홍보와 기사를 쏫아냈다. 이처럼 언론인들은 이봉주에 대해 과장을 해가면서 어떻게든 마라톤에서 우승을 하길 원했다. 하지만 이봉주가 2시간17분57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24위에 그치자 언론은 대대적인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물론 어떤 기사에서는 이봉주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봉주, 불운 딛고 재기 시동", "이봉주 다시 시작한다." 이러한 기사 등을 써 놓으면서 이봉주 개인에게 힘을 주기도 하였지만, 그러한 언론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봉주는 마라톤에 우승을 못한 이유하나만으로 언론에서는 이봉주 개인을 죄인으로 만들어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