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피카소의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0.07.10
- 최종 저작일
- 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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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입체주의>
<피카소의 작품세계>
목차
<입체주의>
<피카소의 작품세계>
본문내용
<입체주의>
1.입체주의(cubism)란?
1900년부터 1914년까지 파리에서 일어났던 미술 혁신운동으로 큐비즘이라는 명칭은 1908년 마티스가, 브라크가 그린 <에스타크 풍경>이란 연작을 평하면서 `조그만 입체(퀴브)의 덩어리`라고 말 한데서 유래하였다. 피카소가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발표함으로써 급격하게 발전한 이 운동은 일반적으로 세잔느 풍의 입체주의(1907-9), 분석적 입체주의 (1910-12), 종합적 입체주의(1913-14) 등 3단계로 나누어 고찰된다. `자연을 원추, 원통, 구(球)에 따라 취급한다.`는 세잔느의 설명은 큐비즘의 발단이 되었고, 그의 예술과 흑인 조각은 이 운동의 초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큐비즘은 물체를 입방체처럼 분석, 분해해서 그 각 단면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큐비즘 작가들은 르네상스 이후 서양 회화의 전통인 원근법과 명암법, 그리고 다채로운 색채를 사용한 순간적인 현실묘사를 지양하였다. 야수파의 주정적(主情的)인 표현을 폐기하는 대신 시점(視點)을 복수화 하여 색채도 녹색과 황토색만으로 한정시켰으며, 자연의 여러 가지 형태를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상으로 환원, 사물의 존재성을 이차원의 타블로로 구축적(構築的)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이 시도는 중기에 이르러 대상이 극도로 분할되어 나타났으며, 후기에는 풍부한 색채가 부활되어 기하학적인 색면과 대상의 환기력(喚起力)있는 요소와 결합하여 융합되었다. 파카소, 브라크, 그리 등이 이 운동의 중심이었으며, 화면에 밝은 색채와 다이내믹한 율동을 도입했던 레제와 들로네가 있다. 입체파는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종말을 맞았으나, 그 성과는 그 후의 미술, 디자인, 건축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