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윤리
- 최초 등록일
- 1999.02.10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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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사회와 윤리'라고 하는 이 과목의 전체적인 내용과 주제를 살펴보면 인간이 B. C 5세기경
고대 희랍시대에서부터 의식의 변동이 큰 변환 점을 맞이하게 된다. 즉, 신화적 의식으로부터 이
성적 사고로 바뀌고 이 시점에서부터 인간이 이성에 대한 과신이 싹트게 되어 이것을 통해 지금
까지의 찬란한 역사를 이루기도 했으며 많은 과학의 발전, 기술의 발전 등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
러한 과정 속에서 인류는 철저히 자연을 파괴시키며 그 결과로 인간의 생존조차도 위협받는 처지
에 이르게 되었다.
자연파괴의 가장 큰 요인은 첫째, 데카르트[R. Descartes] 이후의 사고하는 이성(정신)과 자연(물
질)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이분법적 사고와 둘째로 인간의 힘으로 모든 것이 발전될 수 있다는 사
상인 진보신앙(유토피아 정신)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위의 두 사상을 통해 인간은 심각한 자연파괴의 결과를 초래하였고 생태적 위기에까지 이
르게 되었다.
최근의 이 생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간 중심적 자연관을 내세운 아우어(A. Auer)와
자연 중심적 자연관을 주장하는 마이어-아비히(K.M. Meyer-Abich), 그리고 "인간과 자연 모두가
같은 유기체이다"라고 말하며 생명윤리학을 내세우는 알트너(G. Altner)등과 우주를 그리스도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창조론적 자연관을 피력한 데케(S. Daecke)등 다양한 이와 같은 사상 속
에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재조명해보고 단순히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자연과 공동유대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위에 피력한 사상들이 각각이 절대적이지는 못하고 서
로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고 하는 교수님의 주장과 사상을 밑바탕에 두고 이 과목의 본론으로 들
어가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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