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작가론 논문
- 최초 등록일
- 2014.12.2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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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Ⅱ. 채만식의 생애 및 작품 세계
1. 채만식의 생애
2. 채만식의 작품 세계
Ⅲ. 리얼리즘과 풍자
Ⅳ. 작품 분석
1.「레디메이드 인생」, 「태평천하」
2.「탁류」, 「치숙」
Ⅴ. 문학사적 평가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목적
채만식은 한국 소설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은「레디메이드 인생」,「치숙」,『태평천하』 등으로 대표된다. 그에 대한 논문, 평론문, 저서가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약 500여 편에 이른다. 그럴 정도로 채만식은 근·현대 작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채만식은 ‘일제시대’라는 격동의 시기를 살다 간 인물로 그런 채만식의 문학에는 그의 사상이 연대기처럼 펼쳐져 있다. 채만식의 문학적 특징은 크게 풍자와 리얼리즘으로 꼽을 수 있고 또한 소설의 배경 묘사에 있어서는 식민지 현실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객관적이면서 현실적으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지금부터 채만식의 삶을 살펴봄과 함께 그의 문학적 특징 리얼리즘과 풍자, 그의 작품 「레디메이드 인생」, 「태평천하」, 「탁류」, 「치숙」 에 대해 살펴보고 문학사적 의의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Ⅱ. 채만식의 생애 및 작품 세계
1. 채만식의 생애
채만식은 1902년 당시의 행정구역인 전북 임피군 군대면(현재 군산시 임피면)에서 평강 채씨 규섭의 6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여러 형제들은 농업,순경,회사원,금광업,그리고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부농 출신이었기에 채만식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즉 3.1운동전후에 서울의 중앙고보에 다녔는데, 이때 민족운동과 관련한 활동은 기록된 바 없다. 1922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했으나 1924년 2월 장기결석, 등록금 미납으로 제적되었는데, 그 전인 1923년에 그는 ‘관동대진재’로 귀국해 있었다. 1924년에는 단편소설 <세길로>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한다. 1925년 이우 동아일보사를 시작으로 개벽사, 조선일보사 등, 일제강점시대의 대부분의 작가들처럼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자로 전전하다가 1936년부터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창작생활에 전념하였다. 해방 직전에 낙향했던 그는 해방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가 다시 낙향하여 6.25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50년 6월 11일 전북 이리시 (현재 익산시) 마동에서 세상을 떠났다.
참고 자료
이재선, 「한국소설사」, 민음사, 2004
이주형, 『채만식 연구』, 태학사, 2010
조창환, 『해방전후 채만식 소설연구』,태학사, 1997
(극작가 총서) 『채만식』, 한국극예술학회, 연극과 인간,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