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2쪽)으로 마스터하는 (소)논문 및 논술 작성법

소개글

이 자료는 또한 논술, 논문 그리고 각종 글쓰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마치 직소퍼즐(jigsaw puzzle)을 다 맞춘 그림을 보듯이 전체적인 큰 그림(big picture)과 보다 세부적인 하위(sub)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특히 교사와 교수 및 각종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논술의 시대가 왔다. 논술문, 논문, 글쓰기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10여 년 전,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비롯한 전세계 유수의 대학이 교양교육의 방향을 '말하기'(speaking)에서 '쓰기'(writing)로 바꾸었다. 이는 한 개인의 판단 기준을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ability) 능력으로 본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교의 가드너(Howard Gardner)는『정신의 구조: 다중지능 이론』(Frames of Mind: The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에서 9가지 지능((음악적 지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공간적 지능(spatial intelligence), 대인관계 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자기이해 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 자연탐구 지능(naturalist intelligence), 실존적 지능(existential intelligence))을 주창했는데, 소통 능력은 9가지 지능의 근본적인 기초이다. 특히 대인관계 지능을 지능의 하나로 봄으로써 인간의 삶에 있어서 자신을 드러내고 외부와 소통하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널리 인식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이 인문, 사회, 문화, 예술, 자연과학 등 전 학문 영역에서, 특히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의 교양교육의 방향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였다.

인간의 소통능력으로서의 말과 글은 곧 개인의 삶의 질, 즉 행복을 결정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 개인의 말하기 능력과 글쓰기 능력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격언]처럼 수 많은 말의 성찬이 있어도 그 말을 꿰는 능력은 또다른 지능과 교육[훈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한 장(2쪽)으로 마스터하는 논문 및 논술 작성법'은 글쓰기의 종류, 문장의 서두와 본격적인 문제 제기와 해결책 제시, 결론, 어떠한 논문과 논술과 글쓰기가 좋은 평가를 받는지 등에 이르기까지 논문, 논술, 각종 글쓰기의 ABC를 가장 잘 요약하고 정리한 자료이다.

목차

1. 연구
2. 정리
3. 발표

본문내용

(1) Term Paper: 학기 끝에 배우는 과목과 관련한 논문. 그 과목과 관련 있는 주제를 선정
① 과목의 소논문
② 졸업논문
(2) Thesis: 석사학위논문 (엄격히 구분할 때)
(3) Dissertation: Ph.D, Th.D
(4) Project: Project degree는 Academic degree 아니고 Practical degree이다. 이 논문이 위의 ★ (1)~(3) 논문보다 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와 같은 계통의 논문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회 강의를 마친 후 반응’을 밝힐 때 그 논문도 Dissertation이라고 한다. 겉표지에 Project라고 쓴다. ‘담배 많이 피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와 같은 주제도 Project이다.

분량에 의한 구분:
① Term Paper - 小
② Thesis - 中
③ Dissertation - 大

Q: Term Paper를 왜 쓰는가?
A: 연구를 하기 위해 쓴다.
Q: 어떤 논문이 가치 있는 논문일까?”
A: 이미 연구했던 것을 모아서 써도 되지만 이런 논문은 학문발전에 기여(contribution)는 할 수 없다. 기여가 없는 것은 그저 써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Q: 논문을 쓰는 데 있어서 접근방법(approach)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가?
A: 논문을 쓰기 전에 우선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서적을 통한 발굴을 하여 記述的(descriptive) 접근을 할 것인지, 아니면 행정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것인지, 조사논문이라면 논문의 전반부는 문헌연구를 하고 그 다음에는 조사한 논문을 통계처리 하여 도표화한 다음 해석하는 순서를 따른다.
Q: 박사학위 논문은 학사논문이나 석사논문과 무엇이 다른가?
A: 박사학위 논문은 서적을 통해 자료를 發掘(발굴)한다고 할 때든지, 또 어떠한 접근이든지 간에 그 분야에 대하여 천하에서 새로운 것이다. 새로움이 부족하면 결론 끝에‘제언’을 한다.

참고 자료

Publication Manual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by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Jul 1, 2009)
MLA Handbook for Writers of Research Papers, 7th Edition by Modern Language Association (Jan 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