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라크르와 실재의 경계에 대한 고찰 -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에 드러난 시뮬라크르를 중심으로

소개글

간단히 생각을 정리하는 겸 만들어본 자료입니다.
내용에 깊이가 있지는 않으나 방향성을 얻거나 사고의 확장등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용이할 듯 합니다.

목차

요약

I 서론
가상이미지의 대두

II 본론
1. 가상과 실재에 대한 고찰
1)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
2) 들뢰즈의 시뮬라크르
2. 포스트 모더니즘과 시뮬라크르
1) 마그리트와 시뮬라크르
2)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시뮬라크르
3) 매트릭스와 시뮬라크르

III 결론
시뮬라크르의 이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약
본 논문의 목적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후 대두된 가상의 이미지에 대해 다루고 여러 포스트 모더니즘에서 이런 가상의 이미지가 어떠한 모습으로 다뤄졌는지 살펴보며 이 런 가상의 이미지를 어떠한 식으로 인식해야 되는지 검토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 철학자들의 가상에 대한 고찰들을 살펴보고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서의 가상에 대한 인식을 관찰해가며 가상과 복제된 이미지가 어떠한 모습으로 비쳐지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I 장에서는 본 논문 논의의 배경으로 산업화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가상이 미지의 심화를 다뤘으며 이런 가상이미지의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이에 이어 II 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가상의 이미지에 대해 어떠한 고찰들이 있었는지 를 살펴보고 이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작폼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드러나 있는지 살 펴보았다.

<중 략>

<그림3>가장 최근의 것, 르네 마그리트, 1967 마그리트의 그림 <가장 최근의 것> 또한 마그리트의 탈 플라톤적 관점을 잘 보여준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나무-나뭇잎의 관계는 수직적으로 나뭇잎이 나무의 하위에 존재한다. 하지만 위의 <그림 3>은 이러한 관계를 역전시킨다. 나무와 나뭇잎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서 원상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줌과 동시에 완전히 그 관계를 무너뜨림으로써 원상과 구별되는 독립된 시뮬라크르를 창조해낸다. 이는 들뢰즈의 시뮬라크르와 유사하며 재창조된 이미지는 원상과의 관계가 역전될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2)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시뮬라크르
여러 문학작품들이 가상과 실재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그중에서 시뮬라크르 적관점으로 주목할 만한 작품은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 이다. 이 앨리스시리즈에서 묘사된 세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시뮬라크르이며 이 작품에서는 앨리 스가 이동한 세계가 우리의 세계를 복제한 시뮬라크르임과 동시에 우리 세계의 모 상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역설은 1871년 발표한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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